BarShelf 소개
주류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앱, 그 뒤에 담긴 이야기.
이야기
BarShelf는 아주 단순한 아쉬움에서 시작됐어요. 위스키와 주류를 좋아하는 한국의 1인 개발자 임고현은, 내 컬렉션을 제대로 담아주는 앱을 찾을 수 없었어요. 퇴근길에 들른 바에서 마신 싱글몰트의 감동, 해외 여행에서 우연히 발견한 증류소의 한정판, 친구가 생일 선물로 건넨 버번 — 이런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데, 마땅한 방법이 없었어요. 단순한 재고 목록이 아니라, 병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어요.
그래서 직접, 처음부터 혼자 만들기 시작했어요. 서울 자취방에서 주말마다 코딩하던 게 시작이었어요. 모바일 개발을 독학하고, 좋은 앱이 왜 좋은지 끊임없이 분석하고, 픽셀 하나까지 집요하게 다듬었어요. 드래그로 잔량을 조절할 수 있는 선반 UI부터, 실제 내 재고로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AI 바텐더까지 — 모든 기능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했어요: "내가 이걸 쓰면서 즐거울까?" 그 대답이 '예'가 아니면 세상에 내놓지 않았어요. 투자금도 없고, 팀도 없이 — 술과 코드를 사랑하는 개발자 한 명의 열정으로 만들었어요.
지금 BarShelf는 앱스토어 4.9점을 유지하고 있고, 상상도 못 했던 나라의 사용자들이 써주고 있어요. 8개 언어를 지원하고요. 브라질의 누군가가 까샤사에 테이스팅 노트를 정성스럽게 남기는 걸 보거나, 독일의 컬렉터가 위스키 선반을 꼼꼼히 관리하는 걸 볼 때 — 이 앱을 만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. 나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가, 같은 마음을 가진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되는 경험이 됐어요.
미션
주류 애호가들이 자신의 컬렉션을 정성스럽게 가꾸고, 소중히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것. '소중히 기억한다'는 건 단순히 뭘 갖고 있는지 아는 게 아니에요. 새해 전야에 열었던 아일라 피트 위스키의 향을 떠올리는 것이고, 달콤한 버번에서 복잡한 셰리 캐스크 싱글몰트로 취향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돌아보는 것이고, 아버지가 생일에 선물해 준 그 병을 — 비워지고 라벨이 바래진 뒤에도 — 아름답게 간직하는 거예요. 세 병이든 삼백 병이든, 모든 병은 기억될 자격이 있어요. BarShelf는 당신의 홈바를 단순한 술 선반에서 경험의 도서관으로 바꿔주는 동반자예요.
우리가 믿는 것
당신의 컬렉션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, 앱도 그걸 존중해야 한다고 믿어요. BarShelf는 절대 데이터를 팔거나, 광고를 보여주거나, 필요 없는 걸 사라고 푸시하지 않아요. 속도보다 완성도를 중시해요 — 모든 기능은 출시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다듬어요. 매일 직접 사용하는 사람이 만드는 앱이 최고의 앱이라고 믿어요. 그리고 한국의 1인 개발자도, 전 세계 주류 애호가의 마음에 닿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. 좋은 것에 대한 열정은 국경을 넘는 언어니까요.
숫자로 보는 BarShelf
4.9
앱스토어 평점
50+
리뷰
8
지원 언어
🌍
전 세계 사용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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